2013년 5월 14일 화요일
워싱턴DC Urbanplan.
미국 워싱턴 DC의 건설
랜드마크와 도시.
조지워싱턴 ; 하나의 미국을
샤를 랑방 ; 화려한 수도를
1776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미국. 1781년 13개 주를 연합하는 연방규약이 제정되었다. 당시에는 개별 식민지가 정대 주권을 갖고 있었으며 연방정부는 약체였다. 그러나 1787년 헌법 제정회의를 통해 연방정부에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삼권 분립주의를 실현시킬 수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1789년 워싱턴은 필라델피아를 임시수도로 결정했지만, 1880년 워싱턴이 미국의 영구적 수도가 되었다.
워싱턴DC는 10마일의 정방형 형태로 포토맥강과 애너코스티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남과 북 중간지점에 위치해 평등한 수도의 이미지에 부합하였다. 1791년 조지워싱턴 미 초대대통령은 프랑스 건축가 샤를랑팡에게 도시의 디자인을 의뢰한다. 워싱턴의 예상과 달리 랑팡은 대대적인 공사계획을 발표한다.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던 공사 중 여러 갈등으로 랑팡은 결국 해임한다. 이 후 엘리거트와 쉐퍼드에 의해 도시정비가 계속된다. 20세기 초 랑팡의 유물 중 워싱턴DC의 미완성 퍼즐이었던 내셔널 몰의 도안이 발견되어 맥밀런 주도아래 현재 워싱턴DC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 모양을 유지하면서 도시의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자형 도로에 방사형 도로를 추가로 건설하여 가로망체계를 구성하였다.
포토맥강을 통해 수상교통이 용이했던 초기 워싱턴DC는 19세기에도 철도교통을 받아들여 교통기능을 유지해 나갔다. 20세기 펜타곤이 설립되고 공항을 설치하여 항공교통을 원할히 하게 됨으로써 모든 교통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적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애시 당초 100만의 인구를 수용을 목표로 한 도시인만큼 현재 60만 인구를 넘어 더 큰 발전을 위해 오늘도 도시는 진화를 꿈꾸고 있다.
수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관저였다. 랑방은 백악관에서 포토맥 강을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위치 시켰다.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과 함께 언덕에 위치해, 주요장소가 실제보다 가깝게 보이도록 함과 동시에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시각적으로 서로 연결된 것처럼 조성하고 DC전체의 시가화를 촉진시켰다.
지금은 Capitol Hill이라 불리는 이 언덕은 본래 Jenkins Hill이었다. 삼권분립의 기능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워진 수도인 만큼 조지타운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 언덕에 설치하였다. 백악관과 서로 다른 중심축선상에 배치한 것은 민주주의의 국가이념을 잘 보여주는 공간적 표현이었다.
워싱턴DC는 수도의 기능과 함께 수도의 상징성과 도시미관에 주안점을 두고 도시설계가 이루어졌다. 워싱턴 기념비와 링컨 기념관같은 기념비적인 건축물의 건축과 정형적 형태의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중심지구로써 상징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워싱턴기념비는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이 서로 다른 축에서 마주보는 곳에 위치하도록 구성되어 도시에 역동성을 준다.
내셔널 몰
상징적이고 기념비적인 공공건축물과 외부공간과의 조화를 통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도시조경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20세기 들어 발견된 랑방의 마지막 설계조각을 과감하게 도시에 도입시켜 완성될 수 있었다. 기존의 기차역을 없애고 국회의사당 북부에 유니온역을 건설하는 계기가 된다.
내셔널 몰은 인공호수를 조성하고 박물관과 기념관을 밀집시키는 등의 작업을 통해 근린생활권을 형성하는 동시에,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하는 도시의 시각적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랑방의 계획은 도시설계이면서 조경계획이었다. 프랑스 르네상스 특유의 방사형 공간을 구축해 도시에 역사성을 부여했다. 또한 당시 도시미화운동의 트렌드에 잘 부합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유니온역
유니온역은 20세기 워싱턴의 새로운 철도역이다. 유니온역 역시 워싱턴 시가의 한 랜드마크로 흰색대리석 건물이다. 역사성을 부여하기위한 노력의 일부로 보여진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밝여진 사실에 의하면 이들이 모방한 그리스 문화는 흰색문명이 아닌 다양한 색채의 화려함을 가진 건축물이었을 것이란 사실.
워싱턴DC
미국의 미래와 도시의 미래는 공존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메트로폴리탄의 이미지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미국이 담긴 도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세기간 유럽문명에서 꽃피운 공간적 효과로 도시의 극적임을 강조했다. 작은 미국 워싱턴DC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을 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도시이다.
유니온역
유니온역은 20세기 워싱턴의 새로운 철도역이다. 유니온역 역시 워싱턴 시가의 한 랜드마크로 흰색대리석 건물이다. 역사성을 부여하기위한 노력의 일부로 보여진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밝여진 사실에 의하면 이들이 모방한 그리스 문화는 흰색문명이 아닌 다양한 색채의 화려함을 가진 건축물이었을 것이란 사실.
워싱턴DC
미국의 미래와 도시의 미래는 공존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메트로폴리탄의 이미지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미국이 담긴 도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세기간 유럽문명에서 꽃피운 공간적 효과로 도시의 극적임을 강조했다. 작은 미국 워싱턴DC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을 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도시이다.
2013년 5월 13일 월요일
왜 우리는 중국에 나무를 심어야 하는가.
중국 내몽골 사막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서울시-(사)미래숲, 中 사막에서 '황사방지' 나무심기>
사막화 현상은 환경문제를 넘어 생태계문제입니다. 그리고 위협받는 대상의 끝에 바로 우리 인류가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동북아시아에도 급격한 사막화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흙비’라는 이름으로 찾아온 황사현상, 올 한해 찾아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안심해선 안 됩니다. 오히려 올해 황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세계경제위기 속 큰 도약을 꿈꾸는 중국정부의 태도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합니다. 현재 환경문제는 곧 외교와 경제문제이며 언제 우리의 삶을 향해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손으로 사막화 현상의 중심에 나무를 심는 다는 것은 지속적 모니터링의 기능을 하며 협력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해 줄 것입니다.
산업혁명 이전 270ppm이던 이산화탄소 농도는 결국 올해 400ppm을 넘어섰습니다. 이 수치가 오름에 따라 우리가 느껴야 하는 지난날 과오에 대한 반성도 커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크게 상승중인 지구의 기온은 이제 북극곰의 빙하뿐 아니라 우리의 집을 위협 할 것 입니다. 전세대란으로 줄어드는 평수를 고민하듯, 우리는 삶의 터전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합니다. 푸르른 나무는 탄소배출 마이너스를 실현시켜주는 중요한 요소로, 우리는 반드시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300만년 만에 처음으로 400ppm>
사막화로 시작된 우리 삶의 질과 생태공간에 대해 세계시민으로써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한, 중, 일 환경장관이 매년 회의를 주최하는 것과 같은 협력의 자세도 필요합니다. 황폐한 사막에 나무를 심는 다는 것, 우리가 처한 이러한 현실을 협력과 책임을 요구하는 움직임이며,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겐 생명의 공간을 쥐어 주는 일입니다.
1986 10월 라인강 상류 바젤에서는.
Rhine River.
라인 강은 다뉴브 강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유럽최대 국제하천 중 하나이다. 스위스에서 시작되는 이 강은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와 네덜란드를 거쳐 북해로 흘러들어간다. 그 길이는 1233Km에 달한다. 중세시대부터 수로의 기능을 하며 유럽 내 무역의 수단이 되었으며,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다. 라인 강에서 뻗어 나온 물줄기들을 따라 여러 도시가 세워지고 여러 수산물을 얻어 영양을 보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19세기 산업화와 20세기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여러 오염원들이 라인 강으로 오염물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1950년 이 후로 수영을 할 수 없었으며, 생물다양성을 잃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가장 긴 부분이 관통하는 서독은 1950년대 수자원관리법을 세워 라인 강의 오염을 막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방분권적이던 당시 서독의 정책으로 국제하천인 라인 강을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통합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감지한 서독은 1960년대 부과금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1970년대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은 유럽전역에 퍼졌다. 특히 대기와 수질오염에 민감했던 유럽인들은 여러 대안을 세웠다. 10여년 이상의 시간의 노력과 막대한 비용의 투자를 통해 오염도는 회복세를 보였고, 생물다양성도 점차 회복해 나가던 1980년대 라인 강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1986 ‘산도즈’사의 화재와 화학물질의 방류
스위스 바젤, 라인강 상류유역에 위치한 산도즈는 130년 전통의 제약회사이다. 사업의 특성상 화학물질을 저장하거나 합성하는 공장이 따로 필요했다. 문제는 라인상류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공장이 화재로 1300톤중 30여톤에 달하는 90여종의 화학물질들을 그대로 방류 시켰다는 점이다. 더불어 큰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화재 진화액이 강으로 직접 흘러들어 갔다. 다음날부터 라인 강은 붉은 빛으로 변했고 물고기들은 모두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다. 또 부근 토양과 지하수로 스며들어 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25년 전 일본에서 유출된 수은사건은 유럽인들에게 굉장히 위험한 사건으로 이미 각인 되어있던 터라, 중금속에 대한 우려 또한 커져갔다. 이후 10년간 라인 강 전역에서 수영을 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일로 판한 되어 전면적으로 금지되었다. 피해액은 4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사건발생 직후 관리당국의 솔직하고 신속한 대처가 지연되자 이 화재로 방류된 화학물질과 중금속의 종류가 300여 가지에 달한다는 주장이 여러 환경단체로 부터 흘러나왔다. 이로 인해 스위스 내부에서도 회사의 손해배상을 강하게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졌다. 바젤 시는 시 자체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직접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데 전념했다. 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위험물질이 검출되었음을 밝혀냈다.
▷ 다이옥신
생물다양성을 해친 제1인자로 꼽히는 물질은 다이옥신이었다.
일반적으로 위험물질로 구분되는 다이옥신은 염소가 결합 된 벤젠2개가 2개의 산소 원자로 연결된 구조이다. 이 다이옥신은 유기화합물의 연소 과정중에 염소가 포함되 있을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염소가 포함된 유기물을 보관하고 있던 공장의 화재로 인해 라인강에 방류된 것을 보여진다.
최근에는 국제사회 전반에서 미국이 베트남전쟁당시 사용했던 고엽제의 위험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그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발암물질로 분류하는데 면역체계에 이상을 가져오며 호르몬 조절기능에 변화를 준다는 연구보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엽제에 의해 기형아 출산율은 급증했고 수많은 작물들이 멸종하였다.
우리나라는 다이옥신의 규제를 0.5ng/m3로 정하였지만 2005년도부터는 0.1ng/m3로 개정해 규제를 강화했다. 유럽과 북미지역은 국제적인 조약을 통해 다이옥신의 배출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다이옥신을 검출하여 농도를 정확히 분석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배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배출시 에는 여러 단계의 ‘여과집진장치’를 통해 독성을 최소화 해야한다. 또 최근에는 다이옥신 분해균을 사용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지만, 본질적인 처리방법은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 수은
유일한 액체금속으로 알려진 수은은 고대부터 다양한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미 3만 년 전부터 그 사용기록이 전해지니 인류의 문명과 함께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 모든 생물체는 인체에 일정량의 수은을 포함하는데 왜 무엇을 목적으로 생물체에 존재하는 가에 대한 것은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먹이사슬의 상위 생물군의 섭취로 많은 양의 수은을 섭취 할 수도 있다. 물리적 특징의 신비로움과 화학적으로 유용한 성질 때문에 현재까지도 수은 화합물이 포함된 물질은 3000여 종에 달한다. 하지만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깨닿게 된 인류는 점점 수은과의 작별인사를 준비 중에 있다. 1956년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서 메틸수은으로 오염된 조개와 어류를 먹은 사람들에게서 집단적으로 미나마타병이 발병하였다. 화학공장에서 아세트알데이하이드를 생산할 때 사용한 HgSo4에서 미량의 메틸수은이 생성되며 이는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학계는 보고한다. 또 수은은 뇌와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 발암원인물질로써 수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수은의 배출을 막기 위해 인류는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해 수은 배출량을 제한하는 ‘미나마타 협약’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한다. 법적구속력이 있는 이 협약이 오는 10월에 미나마타시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정식 채택된다면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규제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사회의 노력만큼 개인과 기업의 노력도 활발하다. 개인은 수은을 처리할 때 반드시 ‘수은 밀봉’이라는 표기와 함께 폐기하고 혹시나 있을 접촉을 최대한 삼가도록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받고 있다. 2002년 UNEP의 발표에 따르면 수은배출량의 50~70%는 산업 활동에 의한 점오염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발전시설이나 소각시설에서 적극적인 처리시설도입으로 배출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기환경기준에서 아직까지 수은자체에 대한 규제가 없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최소 3배 이상의 오염도를 가진 만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도 뒷받침되길 바란다.
▷ 화재 진화액
대형화재시 특히 산도즈사와 같은 화학물질이 수반되는 화재에서 물은 물질의 화학적 특성에 따라 더 큰 피해를 야기 할 수 있으므로 물과 함께 특별한 소화물질을 사용하게 된다. 이런 물질들은 가연성액체의 증발을 막거나 산소농도를 감소시키고 연쇄반응을 중단하는 등 인화위험을 현저히 저하 시킨다. 하지만 이때 사용되는 물질은 주로 탄산칼륨과 같은 무기염의 농후용액, 탄산수소나트륨과 황산알루미늄 혼합 수용액, 요소탄산수소칼륨, 인산암모늄, 글리콜용제 등으로 하천으로 그대로 흘려보낼 시 COD나 수질 농도의 영향을 미쳐 생태계 파괴를 초래 할 수 있는 물질들이다. 바젤사건 당시 1만~1만5천 리터이상의 소방용수가 라인 강으로 흘러 들어갔을 것이라 추정되어 인근 하천 주요환경변화인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후 유럽 소방당국 자체적인 연구와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친환경적인 소화물질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농약
공장에는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뿐 아니라 농약이 보관되어 있었기에 라인 강은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농약은 모든 생명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점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농약도 규제되고 있는 만큼 수질이나 토양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법규에서는 골프장에서 농약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환경문제가 구체적으로 처음으로 제기된 1960년대 수질오염과 생태계파괴를 우려한 레이첼 카슨은 저서 ‘침묵의 봄’을 통해 그 위험성을 처음 제기했다. 이 책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바로 이때 제시된 것이 바로 농약과 제초제등의 무차별적 사용이다. 농약의 위해성을 진단하고 친환경적 농약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분쟁대신 화합 택한 유럽
스위스와 인근 국가는 갈등과 분쟁대신 공존의 길을 택하고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힘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듬해인 1987년 라인 법을 제정해 1985년 기준 절반까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낮추고, 방재시설을 2중화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였다. EEC는 이 법안을 바탕으로 1989년 3월 22일 바젤에서 유해폐기물 국경이동 규제를 위한 바젤조약을 체결하였다. 그 후 2001년 라인 2020 프로그램을 발표하게 되었다. 라인 강의 생태계 복구, 홍수로 부터의 보호와 방지, 수질개선, 담수 보호 등을 기준목표로 1950년대 즉 산업화 이전의 라인 강의 모습을 되찾고 연어의 서식지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년 주기로 이뤄지는 보고회에서 개선사항들이 보고되고 있어 2020년의 생태서식지로서 라인 강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으며, 세계 수질 보전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예방주사 맞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만들기 -느낀점
라인 강에서 일어난 바젤사건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각을 바로 하게 된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좁은 범위에서의 지구환경 즉 자연을 인류의 소유재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우월한 존재로 받아 들여왔던 지난날을 반성하여야 한다. 환경문제를 사치재라 바라보는 시각도 교정하여야 한다. 환경문제를 삶의 질 향상의 한 수단으로 바라보는 것, 참으로 여유 있는 생각이다. 인류의 작은 실수 하나로 빚어진 화재가 되돌릴 수 없는 종의 파괴를 불러 일으켰다. 환경파괴이기 이전에 생태계파괴인 것이다. 바젤 사건은 우리가 과연 이런 권리가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영토의 개념은 지구전체에서 바라볼 때 너무나도 속박된 개념임을 일깨운다. 라인 강뿐 아니라 모든 하천은 지역을 넘나들지만 인간이 만든 국경이라는 선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피해를 입었고 누가 어떤 방식으로 보상할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사건이다.
우리의 태도가 옳지 않았음을 지각하고 지금이라도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위스 산도즈사의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규명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이것은 지구의 경고라고 생각한다. 뼈아픈 과오였지만 산업혁명이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인류에게 주는 예방주사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유럽은 지구 어느 공동체 보다 빠르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라인 2020프로젝트와 같은 범국제적인 프로그램이 지구 곳곳에 퍼져나가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가지지는 것이 깨끗한 미래를 꿈꾸게 만들 것이다. 깨끗한 내일을 예상 할수 있고, 생태계의 생물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갖는 환경이 진정한 지속가능한 환경임을 이 사건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Reference
라인강
다이옥신
수은
화재진화액
농약
기타
유해학학물질 사고와 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농업생명과학6(1999) - 박 정규, 김 정환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살림지식 총서 - 김 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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